앱등폰으로 어플 만드는걸 안했던 이유..

처음에는 애플로 만들어볼까 하고 생각을 했었다.

근데 이 더러운 애플 새끼들은 지네 맥북을 사서 만들라더라고 존나 치사한거야.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앱등폰 어플을 개발 할 수가 없어. 

아주 치사한 새끼들이야, 앱등 폰을 어플을 개발하자고 맥을 사야하다니.. 니미럴..

그래서 포기한 이유지. 그리고 그게 가장 큰 이유였고.

뭐 어플을 팔아서 돈을 벌어보겠다는 환상을 가졌지만 하다보니 힘들더라고 

개인이 어플 팔아서 돈 벌려면 솔직히 아주 인기가 있는게 아닌 다음에야 힘들다.

그냥 회사 들어가기 전에 포트폴리오 정도로 쓰는 거지 뭐.

그리고 다음 이유는 애플이 하는 짓거리를 봐선 영 별로였어.

일단 첫번째 이유에서 좆같음 느꼈고, 구글과는 달리 애플은 졸라게 폐쇄적이라 그런지 사사건건 개입을 한다더군.

사용자를 위해서 개입을 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별 이상한거에 대해서 개입을 하는거 같더라고..

특정 API를 못쓰게 하는 등 여러가지 좆같아.

설령 앱등폰 개발을 했다고 해도 맥사고 앱등폰 사고 하면 아마 그 돈 못 뽑을거야.

물론 안드로이드도 마찮가지이지만 말이야. 

여하간 일단 폰을 바꿔야했었으니 안드로이드 폰을 샀고 어차피 폰이야 가끔 바꾸는거니까 

폰이야 뭐 그렇다고 치지만 크게 쓸모가 없는 맥북을 사고 싶지는 않았어. ]

그래서 기존 컴퓨터로도 가능한 안드로이드 어플을 만든거지.

물론 그것도 있고 오브젝트 C인가 뭔가하는 나부랭이를 익히기도 귀찮기도 하고 말이야. 

애플에서만 쓰는거 익혀서 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