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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단독 주택에 살면 태양광을 추천한다.

크레온 2018. 3. 23. 18:41

본인 집일 경우 추천한다는거지. 월세나 전세일 경우에는 당연히 비추천임.. 집주인이 허락을 안 할 가능성이 크기도 하거니와 

나중에 나갈 경우 떼어 갈 수 있기야 하지만 돈이 들음..


본인 소유(부모 소유 등)의 단독주택 일 경우, 나는 태양광 발전을 추천한다. 

이유야 전기를 마음대로 펑펑은 못 써도, 더울 때  에어콘 정도는 돈 아깝다고 안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솔직히 작년 여름에 존나 더웠잖아? 그때 에어컨 막틀었는데, 전기세 안나왔다.


설치 방식도 여러가지 있는데, 나라에서 지원을 받아서 설치하는 방식이 있고, 본인 돈으로 설치하는 방식이 있다.

뭐 임대하는것도 있다는데, 스스로 알아보고


1번 나라에서 지원하는 방식은 일단 3kW까지만 지원을 하고, 지원에 대한 숫자가 정해져있기에 빨리 신청안하면 금방 동난다.


돈이 좀 부족한데 태양광 설치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은 시청이나 군청에 문의 해봐라..


물론, 나는 이거 추천 안함.. 추천 안하는 이유는 아래를 읽어보면 나옴..


2번 방법을 추천함.


이유는 3kW가 아닌  5kW를 설치하는 걸 추천 하기 때문이지..

자기 돈 들여서 3kW 설치 할 꺼면 안하는게 낫다.


3kW를 설치하면 기존에 나오는 돈 보다는 적게 나오는 건 사실임.. 5만원 내면 아마 한 2만원 정도로 줄겠지..

하지만 크기가 작기 때문에 흐리거나 할 경우 발전량이 현저하게 적게 나온다.


대부분 사람들이 태양광 설치하면 전기세 안낸다고 생각하는데, 3kW 설치하면 후회한다.

나중에 증설을 할 수 있는데, 인버터를 바꿔야함. 아니면 인버터 용량 큰 걸로  달고 나중에 증설하던가.


5kW를 추천하는 이유는 5kW는 면적 자체가 3kW보다 크기 때문에 흐리거나 한 날에도 못해도 하루에 5kW 정도는 발전한다. 아주 재수없는 경우에는 2kW이하로 나온 적도 있다. (하루 종일 비가오거나 엄청 흐린 경우에.. 근데 그런날은 드물음)


즉,  전기를 많이 쓰지 않는 집의 경우에는 하루 정도의 전기는 충당한다는 거지.


태양광의 장점은 해가 떠있는 시간에 전기를 발전해서 한전으로 송전을 한다. 그리고 그 발전된 것을 적립해서,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때에 쓰게 된다.  오늘이 아니라 여름에 에어콘을 틀어도 전기세가 거의 안나온다는 소리지.


한달에 300kW ~ 400kw를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가정은 3kW를 써도 상관 없다. 


하지만 한달에 500kW ~ 700kW를 사용하는 가정은 5kW를 추천하다. 

3kW를 써도 되긴 하는데  전기세가 나옴. 

5kW도 전기세가 나오는데 한 tv요금같은거 더해서 5천원 정도 나온다. 예전에는 0원 나왔는데 국세청인지 지랄인지에서 뭘 바꾸는 바람에 내가 사용한 전기[각주:1]에 대한 부가세 받아가고 지랄을 해서 돈이 나오게 바뀌었다.



결론, 단독 주택에 살고 여윳 돈이 있으면 태양광 설치 추천함.


장점. 5kW 정도 설치하면 한달에 5천내외로 전기를 풍족하게 사용하며 살 수 있음. 

단점.  1)  초기 설치 비용 (가격은 회사마다 다름. 5kW경우 700~ 1300까지 있음.  설치하는데가 대기업 일 경우 비쌈 ) 

         2)  졸라 재수없는 경우,  고장 날 경우에 모르면 전기료 많이 나옴.


아파트면? 그냥 전기세 내고 살아..


아파트같은 경우에는 아파트에서 허락을 하는 경우에 배란다에 300w ~ 500w를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과연 그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본인이 설치한 비용 뽑을려면 엄청 걸릴 거라고 봄.. 뭐 시험해보고 싶으면 해봐도 되고

설치하는 비용이 30~40만원 정도 들겠지만, 이건 예상이라 모르겠음. 얼마인지는 직접 알아보길 바람.

 





  1. 그것도 누진세가 적용된 금액에 대한 부가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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