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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8을 가상머신에 설치를 해봤다.

크레온 2011. 9. 21. 01:33


음 .. 뭐랄까.

기존에 쓰던 위도우 7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윈도우 7을 쓰던 사람은 해맬 수도 있어 보인다.





위에 있는 타일에서 Desktop을 누르면 윈도우7에서 보던 화면이 나오게된다.

뭐, 쓰레기통하나만 휑하니 있다.

개발자 버전이 다 그런거지만 ㅋ

그리고 일단은 OS를 종료하는게 어딨는지 몰라서 헤매게 된다.

종료를 할려고 저 윈도우 마크를 클릭하게 되면!

다시 그 타일이 있는 홈스크린(달리 명칭이 없으니 홈스크린으로 부르겠다)으로 돌아오게된다. 

뭐 종료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ID 옆에 사람모양이 있는 그걸 누르고  로그아웃을 하고

종료를 해야 한다..

아 그거 말고도 

그냥 데스크탑 화면에서 alt + F4를 누르면 종료하는게 나오기도 한다.




위와 같이 나온다..

키보드에 있는 윈도우 마크를 눌러도 역시 홈스크린으로 돌아온다..


홈스크린에 있는거나 몇개 실행 시켜봤다..


위에있는건 익스플로러를 실행한것이다.

기존에 있는 익스와는 확연히 달라보인다.. 메뉴나 주소표시줄은 어디론가 도망가버렸고 

그냥 화면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 클릭을 하게되면 



위와같이 메뉴가 나오고  주소창이 나온다. 

인터페이스가 터치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보인다.

아마 테블릿 제품에서는 메뉴버튼을 누르던가 하겠지..


이번엔  날씨라 써있는 걸 실행 해봤다..


음, 미쿸 애들 버전이다 보니 화씨를 쓴다..

뭐 어찌됬든 뒤에 있는 달은 에니메이션이 있어서 사라졌다 나타났다 한다.

현제 서울 온도는 화씨로 59도 이다.

습도는 44퍼센트이고 기타등등 날씨에 대한 정보가 있다..



마지막으로 

윈도우8이라는건 마치 윈도우7에 테블릿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올려다는 느낌이다.

이 윈도우8이란게 테블릿 PC를 노리고 나온거다 보니  만일  리테일버전에서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그다지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이런 인터페이스는 터치를 사용하는거에나 맞지 마우스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별로라 생각한다.

일반적인 PC에서는 그냥 윈도우 7과 같은게 더 익숙 할테니 말이다. 

이 문제야 M$가 알아서 할 문제고..



그리고 테블릿을 노리고 나왔지만 윈도우라는 운영체제 자체가 기존에 있던 모바일 운영체제에 비하여 

무거울 수 밖에 없다.

무겁다는것은 CPU가 많이 돌아간다는 뜻이 된다.

CPU가 많이 돌아가게 되면 결국은 베터리 소모가 장난이 아니게 될 것이라는 것.. 

아마 베터리문제를 해결못하면 망할 가능성이 꽤 높을 수도 있겠다..
2시간 사용하고 끝나면 누가 과연 밖에 들고 다니겠는가. 

그리고 테블릿에 SSD를 넣어야 할려나? OS 용량을 보니 꽤 큰데..

과연 M$가 어떻게 해결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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