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과 잡담

[안드로이드] 앱을 비공개 처리했다. 본문

프로그래밍/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앱을 비공개 처리했다.

크레온 2024. 11. 19. 11:06

그냥 심심풀이로 만드는 앱이 있는데,  해당 앱을 비공개 처리 했다.

 

왜냐하면, 이게 돈은 안되는데 구글 새끼들이 사업자 정보를 요구하고,  그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공개를 함. 

그래서 짜증나서 그냥 비공개 처리 했음.

 

요구 하는 정보는 아래와 같다.

 

1. 전화번호

2. 이메일

3. 주소

 

그리고  3개가  무조건 공개가 됨.   뭐 사업자를 가지고 있고, 따로 사무실도 있고 전화도 따로 있는 사람들이라면 문제가 없음.   하지만  나같은 경우,  개인은  집 주소와 개인핸드폰 번호를 넣어야 함.  그러면 내 개인정보를 외부에 공개해버리는 꼴이잖아?   게다가 전화 번호가 개인 전화번호인데 이걸 통해서 스팸같은게 오는거 같음. 

그래서 앱을 마켓에서 내린 선택을 한건 더더욱  잘한거 같음.

 

돈은 돈대로 안되는 데다가,  구글 새끼들이 자꾸 뭘 업데이트 해라, 뭐해라, 귀찮게 해서, 내려버린 원인도 있고 말이지.

뭐 어차피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 안되는 앱이라 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함. 대체제도 엄청 많이 있고 말이지. 

비공개만 한거니, 기존에 쓰던 사람들은 다시 받을 수 는 있으니..  그래서 내렸음. 

그냥 나 혼자나 써야지 뭐 ㅋㅋ   

 

구글이 예전에는 공개를 안하더니 이제는 저런것도 다 공개를 해버리네. 저런게 공개되는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이상한 스팸이 늘길래 왜 그런가 했네..

 

뭐 그리고 스마트폰 앱 시장은 포화시장이 되어 버렸음.  나올만한 앱들은 다 나왔고,  좋은 앱들이 넘쳐남. 

 

뭔가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앱을 만들어서 팔고 싶은 사람들한테 말해주고 싶은건,   본인의 아이디어가 정말 뛰어난지 고민해보고 시작하는게 좋을듯 하다.  똑같은 앱들은 없는지?  있다면 본인게 더 좋은가?  앱 디자인, 사용 편의성, 기능 등등  

그런거 안따지고 무작정 들어가면 ,  본인의 시간과 노력, 정보 등등의 앱을 얻을 수 있는 수익 보다 훨씬 큰 손해를 볼 수 있다고 본다.  앱을 개발만 할 줄만 알아봐야 소용이 없다.  앱에 대한 디자인 하며 사용자 경험(UX)도 생각해야하고 생각 할게 엄청 많음.  왜냐하면 지금은 안드로이드 초기와 같은 시장이 아니라는걸 생각해야한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