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프로 12.2 와 갤럭시 노트 10.1 2014 버전 비교

두 기기의 차이 점은 화면 크기 하나 밖에 없다.

세세한거로는 갤럭시노트 10.1 2014(앞으로 10.1)은 메뉴 버튼을 넣는 삽질을 했고 갤럭시 노트 프로 12.2(앞으로 12.2)는 멀티 테스킹 키를 넣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10.1은 4.3이고 12.2는 4.4라는 작은 차이점이 있다.   10.1 킷켓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장단점을 비교하자면

10.1은 12.2보다 훨씬 작고 가벼우며 화면도 자글거림이 훨씬 덜하다는 것이다. 자글거리는게 아주 가끔씩 보인다. 하지만 자주 그러는게 아니라 거슬리지는 않다.

12.2는 대화면이 장점이다. 하지만 펜타일이라는 단점이 너무 두드러져서 자글 거림이 10.1에 비해서 너무 심했다.
다른 문제가 있어서 환불했다.

차이점이 딱이 2개라서 나중에 둘다 full rgb로 나온다면 12.2를 선택했을 거다.

그리고 세세한거로 12.2는 안드로이드 4.4 킷켓이 들어가서 그런지 4.3 젤리빈을 넣은 10.1에 비해서 더 부드럽다.
10.1이 4.4로 올라가면 해해결될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다.
둘다 인제는 4.4이기 때문에 속도면에서는 비슷한데 10.1 버전은 메거진 UX가 없다.

왜 인지 모르겠지만 삼성이 뺏다. 망할 놈들

나는 지금 루팅을 해서 4.4 테스트롬을 깔았는데 4.3에 비해서 상당히 좋아졌다. 공식롬이 나온다면 상당히 기대해 볼만 할것같다.
공식롬을 이용한 커스텀롬을 설치 했는데 테스트롬이나 공식이나 성능은  뭐 비슷비슷한거 같다. 
그리고 메뉴버튼이 마음에 안들면 나처럼 루팅을 해서 메뉴버튼을 멀티테스킹 버튼으로 바꿔버리면 된다.

결론

펜타일만 아니라면 12.2도 괜찮겠지만 펜타일이라 비추한다.
10.1도 펜타일이지만 12.2처럼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에 이게 더 낫다.

그래도 화면 크기를 생각한다면 갤럭시 노트 프로 12.2

적절한 화면과 무게를 선택한다면 갤럭시 노트 10.1 2014버전 펜이 필요 없으면 탭프로 10.1을 쓰면 된다.

휴대성만 따진다면 갤럭시 탭프로 8.4를 사면 되겠다.

솔직히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살 만한건 삼성이나 아니면 가격이 싼 넥서스 시리즈 밖에 없다.  

아니면 아주 싼 중궈제품을 사다 쓰다 버리던가.  

소니, 헬지,  ASUS 등등 여러가지 있지만 이것들을 가격이 지랄같이 비싸고  기능은 삼성보다 딸린다. 

물론 해외인 만큼 A/S도 딸리고  헬지는 A/S는 국내라 상관 없겠지만 소프트웨어가 똥망수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