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래퍼런스 제품들이 외장 SDCard를 지원 안하는 이유

음..

구글은 왜 구글 제품들이 외장메모리를  지원 안하는지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Google has explained that Nexus devices only offer fixed storage as the company wants to avoid "techy nonsense left over from the paleolithic era of computing".

말했다.

해석하면

구글은  넥서스 기기들이 "구석기 시대의 기술을 남겨두는 것"을 막기 원하기에 오직 고정된 저장소를 제공한다고 해명했다.

 "techy nonsense left over from the paleolithic era of computing"

"left over from the paleolithic era of computiong" 은 구석기 시대의 기술을 쓰지 않고 남겨두다 라는 뜻인데 저 techy nonsense를 뭐라고 해석 해야하는지 모르겠군.

원문을 보다면 이유가 뭔가 하니 외장 sdcard를 쓰면 유저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라고 한다고 한다.

원문에서는 저장을 할 때 내장에서 넣을지 외장에 넣을지를 계속 묻게 하는것도 유저를 귀찮게하고 또 sdcard를 빼면 없어지고 하니까 유저를 혼란스럽게 한다고 하는데  좀 웃기는 소리같다.

일단 내장만 사용하게 되면  유저들이 앱을 깔게 되면 유저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든다. 당연한거지만. 

특히 앱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특히나 용량 부족 사태를 격을 것이다.  그런데 외장이 없으면 앱을 지워야한다.

그리고 또 나중에 앱을 깔려면 노래를 지우던 뭔가를 지워야한다.

과연 이게 더 편한지 아니면 그냥 외장을 써서 용량을 늘리고 편하게 쓰는게 더 좋은지  구글이 모를리 없는데

왜 외장을 안 지원하는걸까.. 참 이상하다.

아마 구글은 클라우드를 염두한거 같은데.. 상당히 잘못된 생각같아 보인다.

뭐 집에서만 쓴다면 클라우드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밖에 나갔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지?

일반적인 mp3만 하더라도 용량이 적어도 3~4메가 정도는 하는데 말이야.. 그걸 클라우드로 스트리밍해서 들을까?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데이터 비용은 구글이 내줄 것도 아니고 말이다.

그리고 외국의 경우는 더 할 것이다. 우리나라야 인터넷 속도가 빨라서 그렇다 치더라도 외국은 인터넷도 느리잖아. 그걸 클라우드로 듣거나 본다고?  

구글은 너무 앞서 나간 모양이다.

클라우드로 해결할려면 무선 데이터 요금이 무제한이어야 한다. 근데 통신사들은 지네들의 이익을 감소시키는 짓거리를 

저얼대로 안하기 때문에 이건 터무니 없는 짓이다. 그리고 속도가 빨라야한다. LTE 되는 나라는 그렇게 많지 않다.

위 부분은 예전에 쓴 글이었기에 이해를 바란다.  최근에는 많은 나라들이 LTE 에서 LTE-A까지 지원하고 있다. 물론 우리나라처럼 전국에서 LTE가 되거나 하는 나라는 드물지만.  우리나라 땅이 쥐똥만해서(다른 나라에 비해서) 다른 나라에 비하면 금방 까는거지만.

여하튼 그래서 구글이 아닌 다른 제조사들은 외장메모리를 지원하는거지. 

유저들이 필요로 하니까 넣는거지. 구글은 그걸 무시하고 있고 말이야. 

여하튼 외장 쓰는게 구시대라고 치부하다니 좀 웃기네..

댁들이 너무 앞 서나간게 아니라?

사람들은 그냥 용량이 부족하면 그냥 용량을 늘릴려고 하지 클라우드 나부랭이를 생각하지 않는다. 

구글은 너무 스마트한듯 ㅋ 

출처 : http://www.tomshardware.com/news/Google-SD-Card-Nexus-Smartphone,18841.html

ps1. 최근 킷켓으로 올라가기 전까지 삼성과 같은 제조사들은 우회적으로 외장메모리의 쓰기를 허용하고 있었다.

근데 킷켓으로 올라가면서 그 꼼수를 못쓰게되었다. 그래서 외부 저장소에 대한 쓰기가 굉장히 어려워졌다.

이와 관련된 글 이곳을 참조